지식/운동과 건강

운동과 우울

영양제 챙겨먹자 2022. 2.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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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의 확산세가 더 심해지고 있다. 

연초 평소 같았으면 지인들도 만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겠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에 나타난 신조어.. 바로 코로나 블루..

 

바로 코로나 우울을 말한다. 이는 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측면의 변화들로 인한 우울감이나 피로감 분노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일상에 우울감이 찾아오면 하던일에도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고,

집 밖은커녕,, 집에만 있게 된다.

 

 

 

 

"운동선수 중에 우울한 사람은 드물다."라는 말이 있다. 

운동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우울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연구팀이 1958년 출생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50세가 될 때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운동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는 놀랍게도,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 사람은

운동을 안한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확률은 98%

불안장애의 발생 확률은 60%가 더 낮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1. 운동을 하게 되면 뇌 분비계에서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한다

엔도르핀은 우울감과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2. 수면의 질을 좋게 한다. 

 

3. 운동을 통한 성취경험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상태를 좋게 만들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와 같이 꾸준한 운동은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을까?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마음을 먹은 것 자체가 절반은 한 것이다. 

 

1. 작은 것 부터 시작하자.

처음부터 헬스장에 가서 PT를 받는다거나 3대 운동을 시작하는 거창한 운동이

필요한 게 아니다. 마음을 먹었다면 가볍게 집 밖으로 나가서 걷기, 조깅, 등산부터 

시작하자. 

 

 2.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찾자.

평소에 재밌다고 생각한 활동이나 하고 싶었던 운동을 먼저 시작해 보자.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재미를 찾으면 스스로 운동을 할 것이다.

 

3. 다양한 운동을 해보자.

한가지 운동보다는, 월 수 금은 조깅, 화 목은 헬스장

토요일은 등산 

이런식으로 다양한 운동을 복합적으로 수행한다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운동을 해봤지만,, 조깅만 한 운동은 없다. 

거창하게 헬스장을 갈 필요도 없다. 집 앞 공원만 있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루에 30분, 2달만 해보면 내 몸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꾸준한 운동은 내 인생을 바꿔 놓는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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